[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김수관 조선대 대외협력처장이 ‘2018년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김수관 교수는 1989년 조선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후 꾸준한 연구 활동을 통해 치과의료와 치과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평소 나눔과 선행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치과계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치과의사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는데 공헌했다.

또한 5개의 전국 규모 학회장을 역임하고, 치과대학 교수 재직 22년 동안 14개 분야의 ‘100’클럽에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 올해 9월에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선정한 ‘교육복지부문 지역혁신가’상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은 다음달 10일(목) 양재엘타워에서 열리는 2019년 치과계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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