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지난 20일 한국노바티스 본사에서 어려운 여성 암환우를 위한 기부금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곽창희)에 전달했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017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구세군자선냄비본부를 통해 사회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여성 암환우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이 기부금의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비롯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받지 못하고 있는 여성 암환우들이다.

크리스토프 로레즈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총괄은 “최근 5년간 여성 암환우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치료조차 받을 기회를 얻지 못하는 여성 암환우도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늘 전달된 기부금이 구세군자선냄비본부를 통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여성 암환우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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