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배학연)은 6일 하종현홀에서 몽골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병원소개에 이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조선대병원 ‘의료관광 팸투어’에는 광주광역시와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가 초청한 몽골 현지 에이전시 및 미디어 관계자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조선대병원의 전반적인 병원소개와 의료 시설 및 진료 시스템 등을 견학하였으며, 또한 체계적인 검진 시스템을 갖춘 종합건강증진센터를 직접 방문해 향후 조선대병원에 내원할 예정인 해외 환자 대상 건강점진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손홍문 대외협력실장(정형외과)은 “몽골 팸투어를 통해 조선대병원의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려 현지 환자를 적극 유치하고 광주의료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와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팸투어는 광주지역 특화 의료기술을 알림으로써 의료관광의 활성화와 현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의료관광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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