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C 63명·DME 12명, 선택적망막치료술 유효성 평가…Anti-VEGF 병합치료 가능성 등 연구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루트로닉은 자사 알젠(R:GEN)을 이용한 선택적망막치료술(SRT)의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과 당뇨병성황반부종(DME) 치료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이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임상시험 사이트에 등록됐다고 7일 밝혔다.

젠 제품이미지

이번에 등록된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 임상 연구는 총 63명의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 환자들을 대상으로 알젠을 사용해 선택적망막치료술(SRT)의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하게 되며, 당뇨병성황반부종(DME) 임상 연구는 총 12명의 당뇨병성황반부종(DME) 환자에게 알젠과 Anti-VEGF 병합치료에 대한 가능성을 탐색하는 임상이다.

선택적망막치료술(SRT)은 국내 최초 망막 치료 레이저 알젠을 활용한 시술이다. 알젠은 망막색소상피(RPE)층에만 선택적으로 영향을 줘 정상적인 RPE층의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과 당뇨병성황반부종(DME)을 치료한다.

알젠 레이저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과 당뇨병성황반부종(DME)에 대한 적응증으로 승인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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