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단장 김명옥)이 최근 ‘중도∙중복 장애학급 교사를 위한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연수교육은 중증의 여러 장애가 겹쳐있는 학생들을 돌보는 특수교사 18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겪고 있는 장애에 대한 의료적인 지식과 치료방법 등 장애학생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진행됐다.

공공의료사업지원단 김명옥 단장은 "인천광역시 교육청과 함께 올 한해 중도∙중복 장애학생들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기울였던 여러 활동이 매우 의미 있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 보이지 않는 곳을 찾아가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며 의료기관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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