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수출입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업계‧학계‧정부가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2018년 K-푸드안전정보포럼’을 6일 aT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출범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18년 활동 성과로 산업체가 식품 수출에 필요한 해외 식품 기준‧규격 수집 정보 등과 함께 ‘19년 주요업무 계획인 식품 수출입 규제정보 조사‧제공방안 등이 논의된다.

또한 K-포럼 활성화 방안으로 ▲캘리포니아주 수입 규제 동향 및 대응방안 ▲한국산 수출식품 부적합 동향 ▲산업체 식품 안전정보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이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식품안전 정보교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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