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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오리엔탈 풍미 식음료 주목식도락 여행지 아시아 주목-친숙하면서도 이색적인 맛 추구 소비자 겨냥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오리엔탈 풍미를 담은 식음료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식도락 여행지로 아시아 지역이 TOP5를 독점했다.

대만이 30.4%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일본 23.1%, 홍콩 17.6%, 태국과 베트남(각각 17.0%) 순이었다.

이유는 최근 젊은 층의 소비자들 사이에서 아시아와 한국의 식문화가 유사해 이색적이면서도 친숙한 현지의 맛이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유통업계에서는 오리엔탈 풍미를 베이스로 현지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권(중국ㆍ대만ㆍ홍콩)의 차(茶)를 재해석한 제품부터 동남아시아 현지 음식의 강한 향신료와 개성 강한 맛을 재해석한 식음료까지 다양하다. 

코카-콜라사가 지난 5월 출시한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이하 W차)는 세가지 차를 조화롭게 섞은 차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식후음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예로부터 기름진 음식을 즐겨먹는 중국에서는 식후에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효능이 있는 우롱차를 즐겨 마셨다.

W차는 가볍고 깔끔한 맛을 위해 우롱차와 녹차, 홍차 세 가지의 차를 조화롭게 섞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돼 식후음료로 제격이다.

공차코리아는 최근 치즈폼 신메뉴를 출시하며 이색적인 맛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메뉴는 밀크티의 본고장인 대만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치즈폼 음료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재탄생 시킨 것으로 부드러운 단짠맛을 강조한 제품이다.

특히 ‘치즈폼 딥초코 밀크티’는 프리미엄 블랙티에 생우유를 넣은 부드러운 밀크티와 깊고 진한 초코와 달콤 짭조름한 치즈폼의 이색 조합으로 눈길을 끈다.

공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치즈폼은 티라미수와 같이 고급 디저트에 쓰이는 마스카포네 치즈를 달콤 짭조름한 맛의 밀크폼에 넣은 것으로 완벽한 단짠의 맛을 선사한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최근 젊은 층의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베트남 커피를 재해석한 ‘연유라떼’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베트남 연유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 이색 커피 음료로 에스프레소에 달콤한 연유를 섞어 달콤쌉싸름한 맛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베트남산 커피 원두로 내린 에스프레소를 사용해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삼양식품은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스리라차 소스를 활용한 ‘스리라차볶음면’을 출시했다.

스리라차 소스는 태국고추, 마늘, 식초 등으로 만들어 낸 새콤한 매운맛이 특징으로,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 마법소스로 불린다.

스리라차볶음면은 색다른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소스 특유의 톡쏘는 신맛과 태국 고추의 매운맛을 재현해 이국적인 풍미를 살렸다. 또한 청경채, 고추, 양배추 등의 풍성한 후레이크가 첨가돼 감칠맛을 더한다.

bhc치킨은 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맞에 맞게 재해석해 중국 사천요리 스타일인 ‘치하오’ 치킨을 선보였다.

신메뉴 ‘치하오’는 바삭한 치킨을 사천요리의 대표 소스인 라유소스와 중국 흑식초로 버무려 그 위에 고추튀김과 땅콩 등으로 구성된 ‘매직칠리’를 토핑해 고소함과 향긋함이 곁들어진 매운맛이 특징이다.

이정윤 기자  jy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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