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조선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과장 최지윤)에서 주최한 ‘제5회 조선대 국제 Aging Face(항노화) 심포지엄’이 지난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다섯 해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세계 13개국에서 350명이상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항노화에 관해 70여개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최지윤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Jonathan Sykes교수, 싱가포르 국립의대의 Sandeep Uppal교수, 대만의 Steve Kao교수 등 세계적인 안면성형권위자들이 참석하여 Aging Face와 관련된 여러 발표 및 수술 시연을 통해 항노화의 최신 치료기법과 경향을 다뤘다.

특히 최지윤 교수는 내시경을 이용한 이마거상술을 비롯하여 중안면부거상술, 경부 회춘술에 대해 소개하여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안면마비 환자를 외부 절개 없이 구강 내 접근을 통해 효과적으로 교정하는 방법을 소개하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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