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김경윤 원광대학교병원 이식혈관외과 교수가 11일 서울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36회 대한정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김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척추 수술 후 발생하는 심부정맥 혈전증의 예방법(Prevention of deep vein thrombosis after spinal fusion urgery)' 주제를 발표했다.

특히 김교수는 지난 11월 2일 열린 제68회 대한혈관외과학회에서도 우수구연상을 수상한 바 있어 올해 들어 겹 경사를 맞게되었다.

김경윤 교수는 “지방이라는 지리적 단점에도 불구하고 두 번씩 수상을 할수 있었던 것은 수도권의 유명 병원보다도 선진 의료 기술로 환자 치료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이식혈관외과 소병준 교수, 변승재 교수와 노력한 헌신의 결과이다. 앞으로도 환자 치료와 연구에 더욱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