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약사회는 11일 2018년도 제2차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정현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사직능의 미래를 밝혀나갈 수 있는 약의 전문가, 건강의 전문가로의 연수교육을 준비했다”며 “시대의 변화에 맞춰 약사도 변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이화여대 곽혜선 교수는 ‘과민성장증후군 처방검토와 복약지도’의 주제로 소화기계 약물을 전반 검토와 과민성장증후군 진단기준 ROMEⅢ과 ROMEⅣ 비교, 5-HT3&4 작용약물 장단점, 환자사례를 강의했다.

서익환 약사는 ‘관절제품의 상담과 판매’를 주제로 골관절질환의 병리를 기반으로 병원care와 약국care를 구분, 약국에서의 영양요법을 소개하였다.

최유준 전남대 교수는 음악인문 강연에서 타인의 말을 듣지 않는 사회변화를 꼬집으며 음악 듣기, 오페라 듣기를 통해 경청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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