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왕성상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위원장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2018년 의료기기 안전관리 발전을 위한 워크숍’에서 권혜민 통관관리팀 사원과 의료기기 사후관리 정책에 앞장선 공로로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에서 네번째)왕성상 의료기기광고사전심의원장과 (일곱번째)권혜민 통관관리팀 사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왕성상 위원장은 2016년 6월부터 3년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활동하며, 국민건강에 직결되어있는 의료기기의 공정한 광고심의와 제도운영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권혜민 통관관리팀 사원은 의료기기 표준통관예정보고 및 요건면제수입신청 승인 발급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의료기기의 국내 수입에 기여한바 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이날 의료기기 소비자감시(2명),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3명), 의료기기 품질심사기관(2명), 수입통관·광고심의(각 1명), 지자체 및 공무원(2명), 의료기기 업계(2명) 부문 유공자 13명에게 식약처장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은 식약처장을 대신해 김진석 의료기기안전국장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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