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26일 광주보훈병원(병원장 김재휴)과 공공보건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남대병원 행정동 2층 회의실서 이삼용 병원장과 김재휴 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국가유공자의 행복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역할 제고 및 지역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협력과 교류를 다짐했다.

협약내용은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인력 교육 협력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 등 공공보건 증진위한 자문, 연구협력 ▲취약계층 환자 진료, 주민지원에 관한 협조 ▲기술지원 및 시설이용 기회의 제공 ▲국가유공자 삶의 질 향상에 관한 분야 등이다.

광주보훈병원은 지난 1987년 개원한 이래 현재 광산구 첨단지구 내 600병상, 24개 진료과, 5개 전문진료센터를 갖추고서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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