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등 해외 6개국 피부과·성형외과 의사 대상 나보타 마스터클래스 진행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7~18일, 양일간 자체 개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Nabota Master Class Fall 2018 in Korea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NMC Fall 2018 in Korea’ 행사에 참여한 멕시코, 콜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의사들과 대웅제약 나보타사업팀 관계자들이 본사 강의 후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나보타 마스터클래스’는 나보타의 발매국 및 발매 준비국의 의사를 초청, 대웅제약 본사와 나보타 전용공장을 견학하고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 등을 강연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멕시코, 콜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6개국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 6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본사와 나보타 전용공장 견학을 통해 최신 생산설비와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본 후, 나보타의 최신 임상결과 및 나보타를 활용한 다양한 시술법에 대한 강연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예미원 피부과 윤춘식 원장, 웰스 피부과 최원우 원장, 단국대학교 박병철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서 ‘나보타의 최신 임상결과 및 시술법’에 대해 발표했고, 중앙대 한승호 교수는 ‘안전한 미용시술을 위한 안면부 해부학’에 대해 강의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참가자들은 ‘나보리프트’를 비롯해 다양한 시술법에 대한 시술 노하우를 공유받으며, 한국의 발전된 미용성형시술법에 대해 직접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예미원 피부과 윤춘식 원장은 강의를 통해 “미용 시술 제품 선택 시에는 안전성 측면에서 불순물이 최소화돼야 하며, 효과 측면에서 제품의 역가 유지가 중요한데, 나보타는 고순도 정제기법과 선진국 수준의 감압건조방식으로 제조돼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툴리눔톡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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