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16일 지역민의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통한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재)광주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단은 건강보험 관련 적시성 있는 자료 제공과 복지제도 알림단 양성 과정 참여 등의 역할을, 복지재단은 제공받은 자료의 온라인 ‘복지곳간’ 게시와 ‘복지제도 알림단’을 통하여 공단의 보장성 강화 대책을 적극 공유․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민을 위한 찾아가는 시민복지 구현 및 보장성 강화 대책 체감도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보장성강화 대책(문케어 ‘17.8.9 발표) 발표 1주년을 기념하여 본격가동 되고 있는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 보장성 강화 대책 실행력을 제고하여 건강보험 하나로 실현의 초석을 다지고 유관기관 간 상생협력으로 국정과제 이행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주복지재단은 빛고을노인건강타운, 효령노인복지타운, 시립장애인복지관이 위탁시설로 있으며, 취약계층인 어르신, 저소득층, 장애인 등 5개 분야에 ‘복지제도 알림단’을 양성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온라인 복지 자료 공유방 ‘복지곳간’을 통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복지길잡이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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