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은 지난 13일 ‘2018 보직자 및 주책임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직자 9명, 책임교수 30여명이 전부 참석해 진료역량 강화 전략 및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해 지역 중심 병원으로서 각 진료과의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짚어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두 백중앙의료원장이 참석해 'Management lessons from Mayo Clinic'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보직자와 주책임교수는 현안과 앞으로의 개선방향, 병원에 바라는 점, 향후 1년간의 연구계획 등을 발표했다.

조용균 원장은 “다함께 모여 병원의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병원 발전을 위해 반영,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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