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CS시스템 통해 업무 효율화•비용 절감 효과를 예상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케어캠프(대표이사 조선혜)는 경쟁입찰을 통해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진료재료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케어캠프의 투명하고 정확한 구매∙물류 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병원에 적합한 서비스를 구축하고, 업무 효율화 및 비용절감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케어캠프는 POCS(point Of Care System)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병원과 공급사에게 실시간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바코드 및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의료인력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신포괄수가제 도입 등 병원 정책 변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어캠프 관계자는 "병원을 위하여는 시스템 강화를 통한 서비스 질 향상과 공급사에게는 정보제공서비스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공급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수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