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GC녹십자헬스케어(대표 전도규)는 오는 4일, 심리 치료를 기반으로 한 복합치유공간 ‘GC밸런스심리케어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GC밸런스심리케어센터’(사진)는 자체 개발한 ‘몸·맘·뇌 밸런스 검사’를 기반으로 토털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효과적인 심리 치료를 위해서는 몸과 마음을 균형있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몸·맘·뇌 밸런스 검사’는 심리적인 부분과 함께 ‘인바디’와 ‘옴니핏’ 등 헬스케어 관련 기기를 이용해 신체 및 두뇌 건강 상태까지 종합 분석하는 검사 시스템이다. 검사 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상담과 개인별 맞춤형 처방까지 이뤄져 질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인 200평 수준으로 지어졌다. 총 14개의 심리검사실과 영양상담실, 특수치료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각 분야의 박사급 전문가 20여 명이 상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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