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부, 전국약사 축구대회 우승

[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제 7회 전국약사 축구대회에서 울산지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달 30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제 7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제 7회 전국약사축구대회 기념촬영

두 개조로 나눠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축구대회에서는 각조 1위인 울산 지부와 인천지부가 최종 우승을 놓고 결승전을 치렀으며, 울산지부가 2대 0 승리를 거뒀다. 4골을 기록한 울산지부의 이동희 선수는 득점왕을 차지했다.

아울러 각조 2위인 경남지부와 서울지부가 맞붙은 순위 결정전에서는 경남지부가 서울지부를 1대 0으로 꺾고 3위 자리에 올랐다.

대회에 참석한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대회가 전국각지 회원들의 화합의 장이 된것 같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국약사 축구대회와 약사직능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자리를 함께한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후원사의 입장에서 전국약사 축구대회가 매년 발전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하는 축구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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