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 한국머크(대표이사 글렌 영)는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정한 ‘9월 대장앎’의 달을 맞아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제네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 임직원들과 함께 ‘대장암 바로 알기’ 사내 캠페인을 지난 1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장앎의 달’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대장암 바로 알기’ 캠페인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들이 대장암 퀴즈를 통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익히고, 투병중인 대장암 환우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모든 단계의 대장암의 정의와 치료 방법에서 중요한 바이오마커인 항-EGFR 억제제 얼비툭스주가 사용되는 RAS 유전자 정상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대장암은 치료를 통해 충분히 완치도 바라볼 수 있는 질환인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대장암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임직원들이 더욱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직원에게 ‘미션 카드’를 지급했다. 각 퀴즈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마다 미션 달성 스티커를 획득할 수 있었으며, 마지막 미션으로 대장암 환우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울로프 뮨스터 총괄 제너럴 매니저는 “한국머크는 대장안 환자들이 더 효과적인 대장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 맞춤형 치료 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해왔다"며 "대장암 환자들이 환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형 치료를 통해 치료에 대한 부담을 덜고, 더 좋은 치료 예후를 보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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