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가천대 길병원(원장 김양우) 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17일 인천 남동구와 연수구 한부모 가정 이웃들에게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가천대 길병원이 준비한 재래시장 상품권은 남동구청과 연수구청을 통해 구별로 40가구씩 총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양우 원장은 “한부모 가정 이웃들이 명절을 즐겁고 건강하게 나는데 도움이 되고, 또 재래시장 이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매월 직원 급여의 1,000원 미만 우수리를 기부금으로 조성하고, 조성된 기금만큼 병원 매칭펀드로 마련한 봉사 기금으로 인천 지역 소외 이웃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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