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BMS제약(사장 박혜선)은 ‘세계 환자 주간 (Global Patient Week)’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7일 한국BMS제약 본사에서 암환자를 응원하는 ‘리부트 데이(Reboot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BMS제약은 세계 환자 주간을 맞아 암 환자 응원 행사 '리부트 데이'를 진행했다.

‘리부트(Reboot)’ 프로그램은 암 투병과 치료로 중단된 청년들의 삶을 재작동 시킨다는 의미로, 암을 이겨낸 청년들에게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사회 복귀와 자립을 돕는 한국BMS제약과 밀알복지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날 행사에는 박혜선 사장을 비롯한 한국BMS제약 임직원들이 리부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들의 사연을 공유하고 ‘드림캐쳐(dreamcather)’를 제작, 전시하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드림캐쳐는 악몽을 거르고 좋은 꿈을 꾸게 해준다고 전해지는 장식물로, 임직원들은 암환자들의 건강한 내일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해 드림캐쳐에 담았다. 또한 임직원들이 만든 드림캐쳐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른 물품들과 함께 ‘리부트 키트(Reboot Kit)’로 구성돼 리부트 프로그램 선정 환자들에게 선물 될 예정이다.

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은 “리부트 프로그램은 그 시작부터 한국BMS제약의 임직원들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한국BMS제약은 앞으로도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가치 아래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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