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의견 수렴 위한 의협 전국순회 설명회’도 가져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는 지난 13일 의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18년도 후반기 시군의사회장 및 임원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의료현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어 의협 주관으로 ‘회원 의견 수렴을 위한 전국순회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과 경북의사회 장유석 회장, 김재왕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감사단, 시군의사회장, 집행부 임원, 일반회원 등 60여 명과 의협에서는 정성균 기획이사 겸 대변인, 박종혁 의무이사 겸 홍보이사가 참석했다.

경북의사회 '2018년도 시군회장및 임원 연석회의' 전경.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는 정성균 의협 기획이사 겸 대변인의 ‘주요 회무 추진사항’ 보고에 이어 최대집 회장의 ‘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의 문제 및 의료계의 나아갈 길’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은 다음 회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전국순회 설명회에 앞서 열린 이날 시군의사회장 및 임원 연석회의에서는 ‘의료기관 폭력사건’에 대한 사전 예방과 사건 현장 및 사후 대응 방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개진하고, 매년 실시하는 ‘2018년도 회원정기신고’는 소속 의사회를 경유해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18년도 ‘회원 및 가족 등반대회’는 10월 14일 청도 운문사 일원에서 개최키로 하고, 등반코스는 3개코스로 확정했다. 또 ‘2018년도 추계종합학술대회’는 11월 4일 경북대학교병원 10층 대강당에서 진행키로 했다.

금년도 ‘제33회 전북·경북의사회 친선행사’는 10월 20일부터 양일간 문경에서 개최키로 하고 1일차는 단합행사를, 2일차엔 트레킹과 관광을 통해 우의를 증진키로 했다.

매년 열리는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는 11월경 경북적십자사와 일정을 협의하여 개최키로 하고, ‘연말 복지시설 방문’행사는 시군의사회와 함께 복지시설을 방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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