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삼성제약(대표 김기호)이 까스명수의 새로운 복고풍 광고 캠페인 ‘소화극장’ 시리즈를 선보이며, 액상소화제 시장 점유율 1위 탈환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삼성제약 까스명수 새TV-CF ‘소화극장’ 시리즈 여자편.

17일 삼성제약은 까스명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왕관표’를 앞세워 ‘왕관이 원조다, 까스는 명수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광고를 CATV, 유튜브, 영화관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까스명수의 ‘소화극장’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복고풍의 광고로, 발포 액상소화제의 원조는 까스명수임을 알림과 동시에 기존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2030의 젊은 소비자층까지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제약 관계자는 “소화제에 처음으로 탄산을 더해 소화제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며 등장한 까스명수는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곁에서 답답한 속을 풀어주었다”면서, “원조라는 자부심과 그동안 지켜온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사랑받는 까스명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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