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 사진)은 지난 7일 양평군민회관에서 개최된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동성제약은 1998년 부터 염색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소수의 직원들이 지역의 노인들에게 개별적으로 찾아가 염색을 해드렸던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러한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6년전부터는 봉사단을 결성해 조직적으로 복지관이나 단체를 방문해 더 많은 노인들에게 염색을 하고 있다.

동성제약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봉사활동 외에도 동성제약의 대표 염모제 브랜드 ‘세븐에이트’를 의미하는 7월 8일을 염색하는 날로 정하고 매년 노인 대상 대규모 염색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염색봉사 활동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장기 프로젝트로서 지속될 수 있도록 봉사단을 조직화하는 등의 노력을 이어왔다“며 “무엇보다 그 동안 힘든 내색 없이 묵묵히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염색 봉사단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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