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사회공헌활동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제9회 화이자 꿈꾸는 캠프’를 9일 경기도 안성에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화이자제약, ‘제 9회 화이자 꿈꾸는 캠프' 개최

한국화이자제약은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2010년부터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50명의 조손가정 어린이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화이자 꿈꾸는 캠프’는 ‘꿈틀거리다’를 주제로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위한 오감 중 하나인 촉감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참여한 아동들(멘티)과 화이자 직원들(멘토)이 함께 가죽과 천연 비누 등을 활용한 개인 작품을 만들며 꿈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화이자제약 대외협력부 황성혜 전무는 “캠프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여자의사회 이향애 회장은 “아이들이 캠프에서 배운 건강 활동과 습관을 평소에도 실천하며 더욱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한국여자의사회는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아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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