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발 신약 실적 '껑충'-선진국 수출 대폭 증가-셀트리온 1위 등극
식약처, 작년 의약품 생산실적 발표-바이오의약품 무역흑자 두배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이 사상 처음으로 20조를 돌파했으며, 바이오의약품 증가에 힘입어 의약품 수출액이 40억 달러(4조 6000억원)를 기록했다.

이와함께 제약사별 생산실적의 경우 바이오의약품 선두주자인 셀트리온이 9023억원으로 기존 한미약품(7596억원), 종근당(7178억원), 대웅제약(6682억원) 등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또 국내 개발 신약의 생산실적이 10% 증가했으며 미국 독일 등 선진국으로 의약품 수출이 늘어난게 특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이 2017년 20조 3,580억원으로, 2016년(18조 8,061억원) 대비 8.3% 늘어나 20조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사 생산실적은 2013년 16조 3,761억원, 2014년 16조 4,194억원, 2015년 16조 9,696억원, 2016년 18조 8,061억원, 2017년 20조 3,580억원 등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전체 의약품 실적 현황, 단위: 억원, %>

구분

생산실적

수출실적

수입실적

증감률

증감률

증감률

2013년

163,761

4.2

23,306

2.4

52,789

-7.2

2014년

164,194

0.3

25,442

13.5

54,952

8.2

2015년

169,696

3.4

33,348

22

56,016

-5.1

2016년

188,061

10.8

36,209

5.9

65,404

13.8

2017년

203,580

8.3

46,025

30.5

63,077

-1.0

지난해 바이오의약품을 포함한 전체 의약품 수출이 `16년(31억 2,040만달러, 3조 6,209억원) 대비 30.5% 증가한 40억 7,126만달러(4조 6,025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생산실적은 2조 6,015억원으로 전년(2조 79억원) 대비 29.6% 증가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은 ‘국내총생산(GDP)' 중 1.18%를 차지했으며, 제조업 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27%였다.

특히 `13년부터 `17년까지 연평균 의약품 총생산은 5.6% 증가, 전체 제조업 평균(4.3%)을 웃돌았다.

류영진 식약처장은 “의약품 생산·수출 증가는 제약업계의 노력과 함께 정부의 다양한 기술적·정책적 지원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규제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을 위한 노력과 함께 국내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기술 지원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제보다 원료의약품 생산실적 증가폭 커: 의약품 가운데 완제의약품 생산실적은 `17년 17조 5,510억원으로 전년(16조 3,324억원) 대비 7.5% 증가한 반면, 원료의약품은 2조 8,070억원으로 전년(2조 4,737억원) 대비 13.5% 증가했다.

이는 국내 바이오시밀러 제조업체들의 해외 수출이 늘어나면서 원료의약품 생산량도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오의약품 원료의약품 생산실적은 2016년 4,962억원에서 지난해 9,059억원으로 늘어났다.

완제의약품 가운데 전문의약품은 14조 5,949억원(83.2%), 일반의약품은 2조 9,562억원(16.8%)이 생산됐으며, 전문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5년 동안 83%대를 유지했다.

◇국내 개발신약 생산실적 증가: 인구 고령화로 고혈압‧당뇨‧관절염 등 만성질환 치료와 항암치료에 사용되는 국내 개발 신약 생산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국산신약 생산실적은 1,848억원으로 ‘16년(1,678억원) 대비 10.1% 증가했다.

국내 개발 신약 중에서는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정’(402억원),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정’(327억원), 항궤양제 ‘놀텍정’(261억원) 등의 순으로 생산실적이 높았다.

전년 대비 생산실적 증가율이 큰 제품은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자보란테정’(652.0%), 항악성종양제 ‘슈펙트캡슐’(229.0%), 관절염치료제 ‘펠루비정’(88.4%) 등이었다.

◇생산실적 1위 업체-품목 변동: 제약사별 생산실적은 ‘셀트리온’이 지난해 9,023억원으로 `16년 대비 110.6% 성장해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한미약품(7,596억원), 종근당(7,178억원), 대웅제약(6,682억원) 등이었다.

완제의약품의 경우 동맥경화치료제인 한독의 ‘플라빅스정75mg (845억원)’가 지난해 2위에서 1위로 올라섰으며, 녹십자 ’알부민주20%(810억원)’, 삼진제약 ‘플래리스정(787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메디톡스 ‘메디톡신주(742억원)’ 생산이 전년 대비 136.9% 증가하여 4위를 기록했으며, 셀트리온의 ‘트룩시마주(726억원)’는 5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원료의약품의 경우 셀트리온의 ‘램시마원액’(3,671억원)이 전년에 이어 1위를 유지했으며, ‘트룩시마원액(3,473억원)’, ‘허쥬마원액(968억원)’ 등 순이었다.

◇선진국 의약품 수출 증가: 지난해 수출은 40억 7,126만달러(4조 6,025억원)로 전년 대비 30.5% 증가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33.6%를 차지했다.

국가별 수출은 일본이 4억 9,748만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3억 8,600만달러), 중국(3억 5,988만달러), 독일(2억 2,112만달러), 헝가리(2억 1,102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특히, 미국 수출이 3억 8,600만달러(4,364억원)로 전년(1억 1,628만달러, 1,349억원) 대비 232% 크게 증가했고 독일(173%), 네덜란드(487%), 프랑스(189%), 영국(3,202%)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급증했다.

지난해 수입은 55억 7,967만달러(6조 3,077억원)로 전년(56억 3,632만달러, 6조 5,404억원) 대비 1% 정도 줄어들었다.

C형 간염치료제인 ‘소발디정(1,756만달러, -85.5%)’과 ‘하보니정(262만달러, -96.3%)’의 수입 감소와 한국화이자제약(3억 3,910만달러, -19.3%), 한국노바티스(2억 2,637만달러, -10.5%)의 수입실적이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국가별 수입은 미국(7억 4,368만달러), 영국(7억 882만달러), 중국(6억 4,334만달러), 독일(5억 9,482만달러), 일본(5억 2,066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의약품 전체 무역수지 적자폭은 15억 840만달러(1조 7,052억원)인 반면 바이오의약품만을 별도로 분류할 경우 무역수지는 3,687억원의 흑자를 나타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무역흑자 두배 증가: 바이오의약품 무역흑자는 ’16년(1,770억원) 대비 108.3% 증가한 3,687억원이었다.

지난해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13억 6,851만달러(1조 5,470억원)로 ’16년(10억 6,397만달러, 1조 2,346억원) 대비 28.6% 증가하였으며, 수입은 10억 4,235만달러(1조 1,784억원)로 ‘16년(9억 1,139만달러, 1조 576억원) 대비 1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바이오의약품 무역흑자 증가는 바이오시밀러 등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수출(9억 9,156만달러)이 전년(7억 1,985만달러) 대비 37.7% 증가했다.

독소·항독소 의약품 수출이 지난해 1억 195만 달러(1,153억원)로 `16년(5,077만달러, 589억원) 대비 100.8%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바이오의약품 수출 ’바이오시밀러’ 주도: 바이오의약품 수출 1위 품목은 셀트리온 ‘램시마원액’(5억 6,458만달러, 6,382억원)으로 `16년과 동일했으며, 셀트리온 ‘트룩시마원액’이 3억 4,817만달러(3,936억원)로 2위를 차지했다.

‘램시마원액’과 ‘트룩시마원액’의 수출은 9억 1,275만달러(1조 318억원)로 전체 바이오의약품 수출실적(13억 6,851만달러, 1조 5,471억원)의 66.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램시마’는 세계 최초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로 국내에서 ‘12년 허가를 받았고 현재 미국·유럽 등 87개국에 허가돼 있으며, ‘트룩시마’는 `15년 국내 허가를 받았고 현재 44개국에 허가 되어 향후 생산과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툴리눔 제제의 수출은 1억 195만달러(1,153억원)로 `16년(5,077만달러, 589억원) 대비 100.8% 증가해 2년 연속 100% 이상의 고속 성장세를 보였다.

우리나라 보툴리눔 제제는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에서 3상 임상시험 진행 중이거나 완료한 상태로 향후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으로 수출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전자재조합의약품‧보툴리눔제제‧세포치료제 급성장: 지난해 바이오의약품 생산실적은 2조 6,015억원으로 전년(2조 79억원) 대비 29.6% 증가했으며, 최근 제품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 있는 유전자재조합의약품, 독소·항독소, 세포치료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바이오시밀러 등 유전자재조합의약품 생산실적(1조 2,144억원)은 ‘16년(7,331억원) 대비 65.7%, 보툴리눔 제제 등 독소·항독소 제품 생산실적(1,724억원)은 `16년(1,185억원) 대비 45.6%, 세포치료제 생산실적(470억원)은 `16년(366억원) 대비 29%가 증가했다.

바이오의약품 품목별 생산실적은 ‘램시마원액’이 3,671억원을 생산해 1위를 차지했으며, ‘트룩시마원액’(3,473억원), ‘허쥬마원액’ (968억원), ‘녹십자-알부민주 20%’(810억원), ‘메디톡신주’(743억원), ‘트룩시마주’(726억원)가 뒤를 이었다.

<업체별 생산실적, 단위: 억원, %>

순위

업체명

2016

2017

 

 

전년대비순위변동

증감률

비중

1

(주)셀트리온

4,285

9,023

110.6

4.4

7↑

2

한미약품(주)

7,047

7,596

7.8

3.7

1↓

3

(주)종근당

6,846

7,178

4.9

3.5

1↓

4

(주)대웅제약

5,975

6,682

11.8

3.3

1↓

5

(주)녹십자

5,756

6,676

16.0

3.3

1↓

6

씨제이헬스케어(주)

4,939

5,156

4.4

2.5

-

7

제이더블유중외제약(주)

4,352

4,752

9.2

2.3

-

8

(주)유한양행

4,106

4,581

11.6

2.3

1↑

9

동아에스티(주)

5,430

4,226

-22.2

2.1

4↓

10

일동제약(주)

4,038

4,186

3.7

2.1

-

11

(주)엘지화학

3,460

3,724

7.6

1.8

1↑

12

(주)한독

3,176

3,396

6.9

1.7

1↑

13

삼진제약(주)

3,166

3,390

7.1

1.7

1↑

14

보령제약(주)

3,640

3,129

-14.0

1.5

3↓

15

에스케이케미칼(주)

2,921

3,058

4.7

1.5

-

16

제일약품(주)

2,834

2,902

2.4

1.4

-

17

한림제약(주)

2,339

2,829

20.9

1.4

2↑

18

대웅바이오(주)

2,391

2,770

15.8

1.4

-

19

동국제약(주)

2,481

2,708

9.2

1.3

2↓

20

대원제약(주)

2,311

2,577

11.5

1.3

-

21

명인제약(주)

2,162

2,302

6.5

1.1

-

22

대한약품공업(주)

2,150

2,242

4.3

1.1

-

23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

1,886

2,118

12.3

1.0

5↑

24

(주)휴온스

1,935

2,091

8.1

1.0

2↑

25

명문제약(주)

1,939

1,997

3.0

1.0

-

26

신풍제약(주)

2,061

1,884

-8.6

0.9

3↓

27

경동제약(주)

1,660

1,869

12.5

0.9

6↑

28

광동제약(주)

1,097

1,867

70.2

0.9

19↑

29

부광약품(주)

1,730

1,854

7.1

0.9

3↑

30

(주)경보제약

1,738

1,827

5.2

0.9

1↑

소계

99,852

110,589

10.8

54.3

-

총 생산실적

188,061

203,580

8.3

100.0

-

<전문의약품 상위 30위 생산실적, 단위: 억원, %>

순위

제품명

업소명

생산금액

증감률

약효분류

2016

2017

1

플라빅스정75mg

(주)한독

739

845

14.4

동맥경화용제

2

알부민주20%

(주)녹십자

728

810

11.3

혈액제제류

3

플래리스정

삼진제약(주)

604

787

30.4

동맥경화용제

4

메디톡신주

(주)메디톡스

313

742

136.9

독소류 및 톡소이드류

5

트룩시마주

(주)셀트리온

-

726

-

항악성종양제

6

정주용 헤파빅주

(주)녹십자

615

685

11.5

혈액제제류

7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주)녹십자

561

674

20.1

혈액제제류

8

아리셉트정10mg

(주)대웅제약

310

611

97.4

기타의 중추신경용약

9

고덱스캡슐

(주)셀트리온제약

435

610

40.3

간장질환용제

10

글리아타민연질캡슐

대웅바이오(주)

434

579

33.4

기타의 중추신경용약

11

종근당글리아티린연질캡슐

(주)종근당

483

543

12.5

기타의 중추신경용약

12

알비스정

(주)대웅제약

562

522

-7.0

소화성궤양용제

13

수두박스주

(주)녹십자

593

521

-12.1

백신류

14

대한멸균생리식염수

대한약품공업(주)

429

483

12.4

혈액대용제

15

씨제이0.9%생리식염주사액

씨제이헬스케어(주)

430

437

1.8

혈액대용제

16

시네츄라시럽

안국약품(주)

338

428

26.7

진해거담제

17

아스헥솔주350

(주)오스코리아제약

-

418

-

X선조영제

18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

(주)녹십자

454

412

-9.2

백신류

19

아리셉트정

(주)대웅제약

225

403

78.8

기타의 중추신경용약

20

에스케이알부민20%주

에스케이플라즈마(주)

270

395

46.6

혈액제제류

21

조인스정200mg

에스케이케미칼(주)

346

395

14.0

해열, 진통, 소염제

22

엔테론정150mg

한림제약(주)

220

392

78.4

기타의 순환계용약

23

스카이셀플루프리필드시린지

에스케이케미칼(주)

308

389

26.4

백신류

24

아모잘탄정5/50mg

한미약품(주)

344

387

12.3

혈압강하제

25

헌터라제

(주)녹십자

233

385

65.5

효소제제

26

스카이셀플루4가프리필드시린지

에스케이케미칼(주)

405

382

-5.7

백신류

27

유한메로펜주사0.5g

(주)유한양행

310

360

16.1

주로 그람양성, 음성균에 작용하는 것

28

중외엔에스주사액

제이더블유생명과학(주)

334

356

6.7

기타의 혈액 및 체액용약

29

제미글로정50mg

(주)엘지화학

315

328

3.9

당뇨병용제

30

리피로우정10mg

(주)종근당

318

319

0.3

동맥경화용제

총 생산실적(전문의약품)

136,581

145,949

6.9

<상위 20위 개량신약 생산실적, 단위: 억원, %>

순위

제품명

업소명

허가일자

생산금액

증감률

약효분류

2016

2017

1

아모잘탄정5/50mg

한미약품

2009.03.31

344

387

12.3

혈압강하제

2

실로스탄씨알정

한국유나이티드제약

2013.02.28

215

257

19.8

기타의혈액및체액용약

3

아모잘탄정5/100mg

한미약품

2009.03.31

231

221

-4.3

혈압강하제

4

제미메트서방정50/1000mg

엘지화학

2014.11.07

192

213

11.1

당뇨병용제

5

프레탈서방캡슐

한국오츠카제약

2011.04.19

140

184

31.8

기타의혈액및체액용약

6

덱시드정480mg

부광약품

2013.11.21

123

170

38.2

따로분류되지않는대사성의약품

7

안플레이드SR정300mg

씨제이헬스케어

2015.01.23

91

135

48.5

기타의혈액및체액용약

8

가스티인씨알정

한국유나이티드제약

2016.06.30

33

133

298.4

기타의소화기관용약

9

안플원서방정300mg

대웅제약

2015.01.23

129

128

-1.0

기타의혈액및체액용약

10

제미메트서방정50/500mg

엘지화학

2015.10.12

80

120

50.1

당뇨병용제

11

펠루비서방정

대원제약

2015.03.13

64

107

68.7

해열.진통.소염제

12

울트라셋이알서방정

한국얀센

2010.11.22

126

99

-21.6

해열.진통.소염제

13

제미메트서방정25/500mg

엘지화학

2013.07.25

87

91

5.1

당뇨병용제

14

코자엑스큐정5/50mg

한국엠에스디

2009.03.31

84

75

-10.8

혈압강하제

15

리세넥스플러스정

한림제약

2010.06.23

109

70

-35.8

따로분류되지않는대사성의약품

16

테넬리아엠서방정20/1000mg

한독

2015.03.31

39

68

75.3

당뇨병용제

17

클란자CR정

한국유나이티드제약

2010.04.14

55

65

17.7

해열.진통.소염제

18

듀카브정60/5mg

보령제약

2016.05.30

16

64

296.2

혈압강하제

19

코자엑스큐정5/100mg

한국엠에스디

2009.03.31

54

56

4.2

혈압강하제

20

안프란서방정300mg

제일약품

2015.01.23

45

55

21.2

기타의혈액및체액용약

소계(상위 20위)

2,257

2,698

19.5

총 계

2,946

3,509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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