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재생 및 상처회복 등 우수 저출력 레이저 장비, 중국 현지 시장 공략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의료기기 개발 전문회사 메드믹스(대표 임수정)는 지난 4일까지 열린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박람회(CIBE)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메드믹스 CIBE 부스 모습

광저우 국제 미용박람회(CIBE)는 매회 약 1만여 업체와 관람객 80만 명이 참석하는 중국 내 최대 박람회로, 전 세계 미용관련 업체들에겐 미주·유럽·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관람객들이 찾는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메드믹스는 주력 제품인 스마트룩스를 소개했다. 스마트룩스는 고휘도 의료용 SLD(Super Luminous Diode) 칩을 적용, 피부재생과 피부관리 및 상처회복 등을 돕는 LLLT(저출력 레이저 요법) 장비다.

2012년 FDA 승인을 받았고, 2013년 스마트룩스 슬림 CE인증, 2015년에는 일본 후생성 승인, 2016년에는 스마트룩스 미니가 CE인증을 획득 완료하며 품질과 안정성이 세계적 수준임을 인정받았으며, 현재는 전 세계 15개국에 스마트룩스를 수출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태국FDA(식약처)까지 획득하며 보다 강력하게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임수정 대표는 “출시 이후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스마트룩스를 더욱 많은 해외바이어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CVC인증(중국안전인증)을 현재 진행 중인 만큼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영업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것이며 의료기기 개발 전문회사의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드믹스는 2018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와 2018 춘계 CIBE(중국 국제 미용박람회), CCBE(중국 청두 미용 박람회) 등 국제 및 해외전시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또한 2018 인도네시아 코스모뷰티·홍콩 코스모프로프·모스크바 인터참 등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해외전시회에서 자사의 역량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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