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김아랑 선수와 아빠가 함께 한 TV CF 첫 방영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국내 최다 28가지 영양 성분을 한 알에 담은 종합비타민 ‘나인나인’ TV CF 광고가 9월 9일 ‘구구데이’에 맞춰 첫 방영된다.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를 모델로 한 ‘나인나인’ CF의 한 장면.

이번 CF는 어린이 영양제 ‘텐텐’으로 화제를 모았던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나인나인’으로 부녀간 사랑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그려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 김 선수의 부친은 낡은 트럭 한 대로 전국을 누비며 김 선수를 뒷바라지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선수는 공식 석상에서 “아버지가 트럭으로 전국을 누비며 지금의 나를 만들어 주셨다”며 ”좋은 성적을 거둬 아버지께 새 차를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한미약품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텐텐을 먹고 자란 김아랑 선수가 성인이 돼 나인나인으로 부모님 건강을 챙긴다는 이번 광고 컨셉은 밝고 쾌활한 성격, 효심을 갖춘 김 선수와 제품의 특장점이 잘 맞아 떨어진다”며 "‘한국인 맞춤형 영양제’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는 나인나인이 이번 광고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본격적인 나인나인 마케팅과 함께 “99세까지 건강하게”란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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