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K9저해제 프랄런트·레파타 등 제품 장점 소개…NOAC 제품 임상 등 각자 장점 내세워 홍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사노피 아벤티스, 한국화이자 등 다국적제약사를 비롯해 대웅제약 등 국내 제약사들이 이상지질혈증 醫心을 잡기위해 자사 제품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사노피 아벤티스, 화이자제약 등 다국적제약사들이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자사 제품 홍보에 열을 올렸다.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스타틴 제제인 리피토를 비롯해 PCSK9 제제인 프랄란트, 레파타까지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학회를 찾은 의사들에게 제품의 장점을 소개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아트로바르타틴+메타포민 복합제인 리피토엠을 '1ne하는 이유가 있습니다'라고 홍보했다.

1차 선택제로 권고괸 아트로바스타틴, 메타포민을 리피토엠에 담았다며 제품 장점을 어필했다.

아스트라와와 대웅제약이 공동 판매하는 크레스토는 심장질환예방평가(HOPE-3: Heart Outcome Prevention Evaluation-3)를 내세우면서 크레스토 10mg은 더 효과적인 약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에게 PCSK9저해제 억제제를 권고한 만큼 사노피 아벤티스, 한국암젠이 자사 제품 홍보에 열을 올렸다.

사노피 아벤티스는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심혈관 고위험 환자 치료에 프랄런트를 고려해 주세요!'라고 강조했다.

프랄런트는 최대 내약 용량의 스타틴으로 충분히 LDL-C가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서 스타틴 또는 스타틴 및 다른 지질 저하 치료제와 병용하거나 스타틴 불내성 환자에서 단독으로 또는 다른 지절 저하 치료제와 병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암젠 레파타는 학술대회기간에 적응증 확대하는 선물을 받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레파타는 확립된 죽상경화성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성인 환자에서 다른 위험 인자들의 교정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LDL-C 수준을 저하시킴으로써 심혈관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최대 내약 용량의 스타틴 또는 스타틴과 다른 지질저하 요법과 병용 투여에 대해 적응증을 받았다.

또한 이형접합가족성고콜레스테롤혈증을 포함한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또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환자에서 식이요법에 대한 보조요법으로, 최대내약용량의 스타틴으로 충분히 LDL-콜레스테롤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서 스타틴 또는 스타틴과 다른 지질 저하 요법과 병용 투여 및 스타틴 불내성 환자에서 단독 또는 다른 지질 저하요법과 병용 투여에 대해서도 받았다.

이와 함께 NOAC 제품인 바이엘코리아 자렐토, 다이이찌산쿄 릭시아나, 화이자-BMS 엘리퀴스 등이 홍보 부스를 통해 자사 제품의 장점을 홍보하고 있다.

화이자-BMS 엘리퀴스는 'BID 용법의 엘리퀴스를 선택하세요'라고 강조하면서 실제 복용에 대한 연구 결과 복용을 연속으로 2회 누락한 환자는 25.7%로 BID 용법이 QD 용법 대비 더 낮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BID 용법은 QD 용법 대비 더 좋은 치료 유용성 지수를 나타냈고 출혈 위험은 높지 않고 가장 높은 효능과 안전성의 균형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다이이찌산쿄 릭시아나는 고령환자, 신기능 저하 환자, 뇌졸중위험점수(CHADS2)가 2점인 환자에 대해 릭시아나 효과에 대해 강조했다.

릭시아나는 신기능 저하 환자에서도 와파린 대비 주요 출혈을 감소했고 특히 고령환자에서도 주요 출혈 위험이 낮고 복약 편의성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바이엘코리아 자렐토는 '정맥혈전증 환자에서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이 입증된 자렐토로 환자의 내일을 약속하세요'라며 제품 장점을 소개했다.

자렐토는 다양얀 폐색전증, 심부 정맥혈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기존 치료 요법 대비 주요 출혈 감소 등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했다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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