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한국노바티스는 자사의 인터루킨-17A 억제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의 코센틱스 센소레디펜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는 내년 1분기까지 코센틱스 센소레디펜(사진)으로 전환해 환자의 치료 편의성을 높이고 인터루킨 억제제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노바티스는 코센틱스 센소레디펜 처방 환자들을 위한 전문 콜센터도 연계 운영 중이다.

콜센터는 전문 상담간호사가 운영하며, 환자들은 콜센터 등록을 통해 올바른 자가 주사법 교육과 치료 일정 관리, 생활습관 점검, 방문 상담, 건선 관련 교육 자료 제공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코센틱스 센소레디펜은 기존 프리필드 시린지와 달리 바늘이 보이지 않는 펜 형태의 자가 주사제로, 주사 부위의 이상반응이 0%에 가까우며 주사 공포증 등을 방지해 꾸준한 치료를 요하는 환자들에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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