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 높은 온도로 자극 받고 습한 날씨로 피부가 예민해진 이 때에는 많은 영양을 부여하기 보다는 피부 관리 단계를 줄이고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피지와 각질을 깨끗이 정리해준 뒤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는 제품으로 마무리해주면 외부 환경으로부터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건강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다.

STEP1. 늘어난 피지와 각질을 꼼꼼히 클렌징!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로 피지량이 많아지고 노폐물로 인해 각질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피지와 각질을 제거해주는 꼼꼼한 클렌징이 필수다. 특히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해 피부 pH밸런스는 맞춰주고 깨끗한 클렌징과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DHC ‘클리어 파우더 페이스 워시’는 프로테아제, 파파인, 리파이제 등 3가지 효소를 배합해 피부의 묵은 각질과 노폐물, 블랙헤드, 피지 등을 부드럽게 녹여내 거친 피부결을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주는 효소 세안 파우더다.

특히 피부의 pH에 맞춘 약산성 세안제로 외부 환경과 스트레스로 인해 무너지기 쉬운 피부 pH밸런스를 맞춰주고 세안 후에도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준다. 공기를 포함하고 있는 파우더가 물에 쉽게 녹으면서 풍성한 거품으로 변해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클렌징해주며 묵은 각질을 저자극으로 제거해 칙칙했던 피부를 환하게 해주고 습한 날씨에도 메이크업이 들뜨지 않게 도와준다.

STEP2.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

장마철에는 더운 날씨와 습한 환경으로 인해 피부가 쉽게 지치고 민감해질 수 있어 클렌징 후에 진정 성분이 있는 제품으로 케어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벤느 ‘젠틀 토닝 로션’은 98%의 아벤느 온천수가 함유되어 있어 세안 후 자칫 자극 받을 수 있는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풍부한 실리카 파우더(천연 규산염)이 피부 결을 정돈해주고 얇은 보호막을 형성하여 자극 없이 피부를 보호해준다.

세안 후 남아있을 수 있는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주며 피부 밸런스를 바로 잡아 피부를 편안하게 부드럽게 관리해준다.

AHC ‘365 레드 세럼 랩핑 모델링’은 제품을 뜯어 바로 붙일 수 있는 시트 타입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모델링 마스크의 효과를 집에서도 가질 수 있다. 붙이는 순간 탱글한 고무팩 질감이 피부에 들뜸없이 착 밀착돼 즉각적인 진정과 쿨링 효과를 선사하고, 동시에 영양을 집중 공급하고 탄력과 리프팅 효과를 준다.

STEP3. 피부 진정 후 흐트러진 유수분 밸런스 케어!

민감해진 피부를 첫 스킨케어 단계에서 진정시켜줬다면 그 다음 단계에서는 흐트러진 피부 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는 제품으로 가볍게 마무리해주는 것이 좋다.

아이소이 ‘피지가 도망가는, 산뜻! 에센스로션’은 피부 본연의 수분을 닮은 천연유래 성분을 넣어주어 피부가 건조함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주는 에센스 로션이다. 자연의 수분을 가득 담아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피지 고민을 해결해준다.

또한 병풀추출물을 비롯한 5가지 식물성분이 복합된 아이소이만의 민감 케어 성분인 Naturo JC가 피부자극 완화,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어 민감한 피부를 다독여 주며 건강하고 유연한 피부로 가꿔준다.

아모레퍼시픽 ‘듀얼 너리싱 립 세럼’은 고보습 오일과 워터 에센스의 2층상 제형으로 이루어져 수분을 채워주고 고보습 오일로 보습막을 형성해 입술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제주 돌송이차밭의 녹차를 100일간의 자연발효와 숙성을 거쳐 얻어낸 발효 녹차 추출물과 그린티 씨드 오일 등이 입술을 탄력 있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녹차 꽃봉오리를 닮은 어플리케이터는 입술 구조를 고려하여 설계됐다. 어플리케이터의 오목한 면은 아랫입술에, 뾰족한 끝 부분은 윗 입술에 바르기 용이하므로 입술의 굴곡에 따라 쉽고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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