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정규성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최근 한국전력 빅스톰배구단 팀닥터로 위촉됐다.

정규성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교수

한국전력 빅스톰배구단(단장 공정배)은 서울백병원과 지정병원 진료협약을 맺은데 이어 정규성 교수를 팀닥터로 위촉했다.

지난 위촉식에는 공정배 단장을 비롯한 농구단 관계자 및 선수들이 참석했으며, 정규성 교수는 배구단 선수들의 건강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2019년 7월 17일까지 팀닥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규성 교수는 “프로 선수들은 항상 부상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라며 “팀닥터로 활동하는 동안 빅스톰배구단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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