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만성 통증 치료 PNS 시스템 60일 까지 가능

FDA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2중 전극 신경 자극기가 통증 완화에 처음으로 FDA 승인을 받았다.

스프린트 PNS 시스템

FDA는 SPR 쎄러퓨틱스의 단일 전극 스프린트 엔듀라 및 2중 전극 익스텐사 말초 경피 신경 자극(PNS) 시스템을 허가했다.

이는 수술 및 외상 후와 같은 급만성 통증에 모두 승인된 유일한 PNS 시스템으로 비-아편유사제 대안으로서 최소 침습적인 외래 시술로 수술적 절개나 마취 없이 이식이 가능하다.

즉, 최장 60일까지 등이나 사지에 이식하고 치료가 끝나면 모두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엑스텐사는 하나의 웨어러블 펄스 발생기로 폭넓은 손상의 두 신경 타깃에 대해 2중 전극을 연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웨어러블 전기 퍼스 발생기의 배터리는 충전될 수 있고 블루투스로 원격 조절도 가능해 사용자에게 친화적인 PNS 치료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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