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서울 서초구 본사 2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제3회 ‘아트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광동제약 임직원 문화교육 아트클래스 '캘리그래피' 행사후 기념촬영.

이날 행사는 캘리그래피 특강으로 진행됐다. 캘리그래피는 ‘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으로 붓과 물감 등을 이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쓰는 글씨를 말한다. 최근 젊은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관련 도서나 문화센터 강좌를 찾는 경우도 많다.

특강은 캘리그래피에 대한 개념 설명과 유명작가의 작품 감상, 기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참석한 직원들은 강사의 설명과 지도에 따라 각자 개성 있는 글씨체로 명언이나 주변의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써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캘리그래피 특강처럼 광동제약 아트클래스의 모든 주제는 구성원 설문을 통해 선정된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주제 선정부터 직원의 의견을 반영해줘서 더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회사에서 동료들과 어울리며 취미를 즐기다 보니 애사심도 더 생기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