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시그 테크놀로지스의 퓨어 이피 시스템 허가

FDA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바이오시그 테크놀로지스의 고성능 심장박동 검사 퓨어 이피 시스템이 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심방세동 등으로 전기생리적(EP) 시술을 받는 환자의 심전도 등 심장내 신호를 디지털화 및 분석하는 비침습적 컴퓨터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환자의 신호를 획득, 디지털화, 증폭, 정제, 측정, 계산, 표시, 기록, 저장하며 노이즈를 최소화시키고 고충실도의 심장 신호를 얻어 진단 해석을 보다 개선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바이오시그에 따르면 가장 흔한 부정맥인 심방세동은 세계적으로 3350만명, 미국에서 610만명이 겪고 있다.

퓨어 이피 시스템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