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바이톤 국제기억력대회서 12초 만에 카드 52장 외워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조아제약은 기억력 개선 관련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의 이름을 건 ‘2018 조아바이톤 국제기억력대회’에서 한 건의 세계신기록을 탄생시키며 2박3일 간의 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조아바이톤 국제기억력대회 시상식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조아제약 조성배 사장, 대회 종합 1~3위를 차지한 몽골의 엥히쑤리 날만다히, 몽히쑤리 날만다히, 라힉바돌람 엥히토야 선수.

이번 대회는 조아바이톤을 판매하는 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으며,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서울대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14개국에서 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무작위 단어 외우기’ 등 10개 종목을 두고 열띤 두뇌대결을 펼쳤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몽골의 쉬지르 에르데네밧(SHIJIR-ERDENEBAT) 선수가 스피드 카드 종목에서 52장의 카드를 12.73초 만에 암기해 내며,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회 시상식은 신영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조아제약 조성배 사장이 직접 시상자로 나서 글로벌 두뇌 챔피언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2017 세계기억력대회 챔피언이자, 기네스 기록 보유자인 몸슈르(몽골) 씨, 일본 기억력대회 챔피언인 아오키 타케루(일본) 씨 등 14개국 선수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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