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기독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광주기독병원 전경

이번 평가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만 15세 미만 유소아를 대상으로 급성중이염을 주상병, 제1부상병으로 외래청구가 이루어진 전국 8,27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광주기독병원은 평가지표인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 부신피질 호르몬제 처방률 ▲상세불명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고 1등급으로 평가되었다.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광주기독병원이 유소아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평가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받아 유․소아 진료 분야의 뛰어난 성과와 전통을 증명하였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더 환자중심병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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