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간 전세계 700명 모여 기억력 대결

[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이 오는 24일부터 2박3일간 서울대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전세계 기억력 챔피언을 뽑는 ‘조아바이톤 국제기억력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제 기억력대회 포스터

이번 대회에서는 2017 세계기억력대회 챔피언이자, 기네스 기록 보유자인 몽골의 몸슈르씨, 일본기억력대회 챔피언인 아오키 타케루 등 14개 나라에서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상금 2,500만원을 두고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선수로는 초등학교 6학년의 나이로 대만 국제대회 금메달을 수상한 고윤지 양이 참가해 세계 1위 등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조아제약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기억력스포츠협회(회장 정계원)가 주최하며, 한국관광공사, 서울특별시가 협찬에 나선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이 세계적인 기억력 대회에 공식 후원을 맡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기억력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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