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실시해 공개한 ‘2017년 제1차 환자경험평가’에서 강원도 내 최고점을 받았다.

‘제1차 환자경험평가’는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9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병원 평가로 지난해 7월~11월 전화설문을 통해 환자가 직접 병원을 평가했다.

환자경험평가 결과 강원대병원은 전반적인 의료서비스 평가에서 전국 평균인 83.01점보다 높은 86.03점을 획득하였다.

이승준 병원장은 “처음 시행된 평가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환자 중심의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를 개선하여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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