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900만원 및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창업보육공간 1년간 시설 제공 등 지원 혜택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는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2018 차세대 의료기기 창업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발맞추어 참신한 의료기기 개발 아이디어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를 변화시키기 위한 ‘의료기기 제조기업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상금 1,900만원으로 대상은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을 각각 수상하게 된다.

참고로 지난 2015년 창업공모전으로 수상한 크레도의 ‘심폐소생술 밴드’, 2016년 창의테크의 ‘영유아 모니터링시스템’, 2017년 유비랩의 ‘스마트 헬스케어 모니터링 침구’ 등이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상·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창업보육공간에 1년간 시설 제공(임대료 면제)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공모전 참가 신청은 2018년 8월 13일부터 10월31일까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공모전 홈페이지(http://creative.wmit.or.kr/)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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