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덱시부프로펜 시럽의 약물 침전 현상 개선, 간편하게 복용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휴온스(대표 엄기안)가 혁신적인 특허기술을 적용한 덱시부프로펜 계열의 스틱형 어린이 해열제 ‘이지쿨 시럽’(일반의약품)을 새롭게 개발 완료하고 최근 본격 발매에 나섰다.

‘이지쿨 시럽’(사진)은 빠른 해열 효과와 긴 약물 지속 기간이 장점인 ‘덱시부프로펜’ 계열의 어린이 해열제로, 휴온스만의 ‘용해성 및 안정성이 향상된 특허기술을 적용해 기존 덱시부프로펜 시럽의 복용 시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해소했다.

특히, 투명한 시럽제인 ‘이지쿨 시럽’은 현탁제인 기존 덱시부프로펜 시럽 제품에서 발생하는 약물 침전 현상을 크게 개선, 복용 전에 흔들어야 하는 불편함을 제거해 보다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이지쿨 시럽’의 스틱형 파우치에도 특화된 포장 재질을 적용해 시럽 여액의 포장재 잔류로 인한 복용량 저하를 방지해줌으로써 정량 복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6mL씩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소분돼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다.

생후 6개월 이상의 소아부터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를 위한 해열제인 ‘이지쿨 시럽’은 급성 상기도 감염으로 인한 발열 시에 해열 효과를 보이며, 이부프로펜 성분에서 해열, 진통 및 소염 효과가 있는 부분이 분리된 ‘덱시부프로펜’ 성분이 적은 양으로도 빠른 해열 작용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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