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바이오기업 ‘엑소코바이오’가 피부 건조에 의한 가려움증이나 거칢 등 다양한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해 주는 저자극 고보습 스킨케어 브랜드 ‘셀트윗’을 지난 6일 론칭했다.

‘셀트윗’은 ‘세포(Cell)’와 ‘메시지 전달(Tweet)’의 합성어로, 세포 간 신호전달물질인 ‘엑소좀(ASC-EXOSOME™)’이 다양한 피부 스트레스를 빠르게 해결한다는 콘셉트를 담고 있으며 셀트윗의 ‘이엑스 시그널 컨트롤 라인’은 마스크팩과 로션, 크림 3종으로 출시됐다.

셀트윗이 처음으로 선보인 ‘이엑스 시그널 컨트롤 라인’은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EWG 그린 등급의 원료를 사용했으며,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증 완화 테스트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특허 출원 성분인 ASC-EXOSOME™은 우리 몸속의 세포 간 정보 전달을 위해 분비되는 세포 크기 1/100 사이즈의 소포체인 ‘엑소좀(EXOSOME)’ 중에서도 줄기세포의 엑소좀을 정제한 성분으로, 약 70가지의 성장인자 등 줄기세포가 가진 성분을 그대로 함유한 핵심적인 생리 활성 물질이다.

엑소코바이오의 자문위원인 이준 오아로피부과 원장은 “ASC-EXOSOME™은 줄기세포가 분비하는 엑소좀을 정제한 성분으로서 다양한 피부 손상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최근 엑소좀이 아토피 피부염 증상을 완화할 수 있음을 입증한 논문도 발표된 바 있어 향후 바이오 신약으로서 가능성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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