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을 찾아서’ 주제로 지원금 및 촬영 장비 제공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제4기 청소년 영상스토리 캠프’를 적극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파나소닉, 청소년 영상스토리 캠프 발대식 모습

중•고등학교의 청소년들이 모여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영상스토리 캠프는 지난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영상스토리 캠프는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아름다운 농어촌 마을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농어촌의 향토 문화와 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배려와 팀워크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자기 성장 캠프이다. 3박 4일 동안 지원금 및 영상 제작 시 필요한 모든 촬영 장비를 제공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 멘티 80여 명, 전문영상 멘토 12명 및 대학생 멘토 등 7여 명의 멘토가 함께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참가신청을 한 청소년 멘티 1팀(학교별 4명)과 멘토(영상 전문가 1명)가 한 팀을 이뤄 세종시와 충청남도의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된 16개 지역의 농어촌을 탐방하고 각 지역의 홍보동영상을 제작했다

노운하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 영상스토리캠프를 후원하게 됐는데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많이 지원해 준 것에 놀랐고, 3박 4일 동안 그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에 많은 걸 배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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