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부산백병원 안과질환 T2B기반구축센터(센터장 양재욱)와 안질환 타깃 신약 공동연구 MOU를 체결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삼일제약 곽의종 사장(오른쪽)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안과질환T2B기반구축센터 양재욱 센터장이 양 기관간 MOU체결후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안과질환 T2B 기반구축센터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보건의료 T2B 기반 구축사업에 인제대 부산백병원이 주관 기관으로 선정돼 사업 수행을 위해 발족한 센터로 안과질환에 최적화된 유효성 평가 모델 개발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국내외 안과 전문기업과 공동 개발을 진행해 FDA에 IND(임상시험계획)를 신청하는 등 연구 성과를 내고 있어서 향후 안과 치료시장에서 해외 진출 촉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안과질환인 안구건조증외 안과질환에 대한 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어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T2B 기반구축센터의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제품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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