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지난 17일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제7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구의 날’ 제정의 의미를 알리고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시작 전 체험행사로 건강요리 시식, 꽃차 시음과 가족사진 및 태교작품 전시, 태아발달모형 전시, 출산홍보부스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우리가족의 소망과 희망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다함께 날리는 퍼포먼스도 실시됐다.

아울러 임신과 출산을 소재로 280일의 여정을 그린 순수 창작 뮤지컬 ‘비커밍맘’ 공연을 통해 연인에서 부부로, 부부에서 부모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도 소개됐다.

인구협 충북세종지회 연경회 회장은 “여성 아동친화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여성이 편하게 생활하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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