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조선대학교병원은 지난 13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해온 공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평소 광주 및 인근지역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봉사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해준 조선대병원의 노고에 고마움의 뜻을 담아 이날 감사패를 전달했다.

배학연 병원장은 “광주지역의 대표 병원으로서 조선대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관계를 돈독히 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내실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2016년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광주 인근지역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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