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정규직 채용 · 차별 없는 복지제도 운영 등 기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메딕스(대표 정구완)가 지난 11일 ‘2018 제천시 양성평등 기념식’서 양성평등 유공기업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왼쪽)와 이상천 제천 시장(오른쪽)

휴메딕스는 작년 ‘제천 바이오밸리’ 내 바이알, 앰플, 프리필드 등 주사제 전 제형을 커버할 수 있는 최첨단 설비의 cGMP급 제 2공장을 준공, 지속적 고용 창출과 일자리 증대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도급 업체 소속 여성 인력의 정규직 채용과 동일 복지 조건을 적용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는 “양성의 차별 없는 능력 개발,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을 지향하는 휴메딕스는 앞으로도 성별 구분 없이 임직원 모두 조화롭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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