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제품 보급과 발전 기여 등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발전 이바지 인정받아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복지용구·홈 헬스케어 전문 기업 케어빌리지(대표 서웅교)는 최근 복지용구 우수업체로 선정되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케어빌리지 쇼룸 제품 이미지

이번 표창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창립기념일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10주년을 맞아 진행됐으며, 케어빌리지는 복지용구 제품 보급과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케어빌리지는 2015년 9월 설립된 복지용구 및 의료기기 대여 전문 기업으로, 간병을 필요로 하는 모든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을 제공하고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복지용구 및 헬스케어 상품의 대여와 판매를 병행하고 있다. 대여 제품의 오존멸균소독시스템인 더블케어링 서비스를 도입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케어빌리지의 의료용 전동침대인 T30SU와 NA33K 그리고 에스쁘아는 고령친화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제품으로 고령자가 사용하는데 필요한 안전성, 견고성, 편리성 및 조작 간편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간병인의 편의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노인장기요양보험 가입자라면 15%의 본인부담금(약 1만원대)으로 대여가 가능해 경제적인 면에서도 부담을 덜었다. 그밖에도 국내 최초로 의료 복지용구 쇼룸을 운영해 환자와 가족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서웅교 대표는 “국내 의료 복지용구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며, 실사용자와 간병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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