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대원, 총 3시간(8.7km) 함께 걸으며 가족의 소중함 느껴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지난 7일, 제21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진 9일째를 맞아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과 참가 대원의 가족을 초청, 경상북도 상주시 일대에서 ‘부모님과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의 하나인 '부모님과 함께 걷기'에 참가한 부모와 대원들이 손을 잡고 걷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참가 대원의 가족을 초청해 초반의 어려움을 이겨낸 대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행사로, 대원들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는 힘을 얻고 가족과 함께 걸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등 국토대장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동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초청된 대원 가족 190여 명은 낮 12시, 상주시에 위치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대원들과 상봉하여 상주고등학교까지 총 3시간 동안8.7km를 함께 걸었다. 행진 후 상주고등학교에서는 부모님과 대원이 그동안 대원들이 걸었던 국토대장정 촬영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과 저녁 만찬을 가졌다.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은 “오늘 부모님과의 상봉이 남은 대장정 기간 중에 다시 힘을 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함께 해주신 부모님의 사랑을 평생 잊지 말고, 완주하는 그날까지 대원 여러분의 무사 완주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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