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 차장 제약현장 방문, 신약개발 위해 현장과 소통 강조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제약분야의 혁신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성락 식약처 차장은 5일 건일제약(주)의 의약품 공장(충남 천안시 소재)를 방문해 해외로 수출되는 의약품 제조과정을 살펴보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이같이 밝혔다.

최 차장은 이날 “식약처도 직접 발로 뛰며 현장과 소통함으로써 국내 제약기업이 신약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제약분야 혁신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혁신형 제약기업으로서 일본 등 해외로 의약품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약품 제조‧관리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 차장의 제약 현장방문에는 이원식 의약품안전국장, 건일제약㈜의 강보성 생산본부장과 신경선 메디칼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 차장은 이날 천안시에 위치한 혁신형 제약기업과 함께 신약개발 촉진을 위한 정부 지원 방안 논의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간담회도 가졌다.

혁신형 제약기업이란 신약 개발에 일정 규모 이상의 투자 등을 해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인증받은 제약기업을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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